외국인 지체들에게 인사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한경 댓글 0건 조회Hit 2,302회 작성일Date 11-07-22 23:28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예배를 섬기고 있는 조한경 자매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영어예배에 대해 알리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영어예배는 매주 50명 넘는 필리핀,미국 캐나다,인도 지체들이 참석합니다. 대다수는 필리핀 지체들입니다. 남산교회에 다니는걸 자랑으로 여겨서 오토바이에 남산교회 로고인을 붙이고 다닙니다. 매주 식당에서 섬겨주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에게 감사드려요.
필리핀 지체들과 있어면서 그들의 문화를 알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직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솔직하게 있습니다. 너무 느긋하고 긍정적이라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한국인 이거든요.
필리핀 지체들과 마음을 공유하고 그들의 힘든 부분을 알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폐쇄적이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의 모습도 그런 부분과 맞서면서 부드러움에서 점점 멀어져서 여전사가 되어갑니다.
퇴직금을 제대로 못받는 친구도 있고 욕.반말등은 거의 예사고 신체적으로 머리를 받는다던지 배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사회가 인권이 많이 발달되어서 그런 경우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예배때 이 친구들이 졸고 계속 들락날락 한걸 이해 못했는데
잠도 자지않고 철야로 또 주일 아침까지 일마치고 예배에 오늘 것을 보고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성경책을 놓지않는 지체들을 보면 도전도 됩니다.
예배는 항상 진지해야 되고 엄숙해야 되고 은혜받으면 눈물 흘려야 되는 저의 예배관도 필리핀 지체들을 보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배가 즐거울수도 있구나, 글구 자유로울수 있구나 라구요..
대부분의 여기서 일하는 필리핀 지체들은 엘리트입니다. 거의 대다수가 대학을 졸업해서 똑똑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간혹 한국인 지체분들이 필리핀 예배에 참석해서 영어권의 발음과 필리핀 발음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필리핀 지체들은 한국을 알아들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대부분 지체들은 영어 소통하는 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역사분에게 존댓말을 써 주세요..
친밀감의 표현인걸 알지만 존댓말이 아닌 반말이 대해주시는 분도 계신데 한국에 1년이상 있는 외국인 친구들은 거의 그말의 존댓어지 반말인지 거의 대부분 다 압니다.
자신들의 사역자들에게 그런 반말 비슷한 말을 쓰시면 차별감을 느끼고 마음 아파합니다.
외국인 지체들을 보면서 저는 한번도 외국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들의 마음을 다는 이해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그리워하고 차별 받는것에 더 민감해 하고 한번 도움을 주면 너무나 감사해 합니다.
교회에서 외국인 지체들을 만나면 Hello 라고 인사라도 꼭 해주세요..
너무나 좋아할 거예요..
생각나시면 외국인 예배에 대해서 기도해주시고, 조금씩 차별이 없어지길 기도해주세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영어예배에 대해 알리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영어예배는 매주 50명 넘는 필리핀,미국 캐나다,인도 지체들이 참석합니다. 대다수는 필리핀 지체들입니다. 남산교회에 다니는걸 자랑으로 여겨서 오토바이에 남산교회 로고인을 붙이고 다닙니다. 매주 식당에서 섬겨주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에게 감사드려요.
필리핀 지체들과 있어면서 그들의 문화를 알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직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솔직하게 있습니다. 너무 느긋하고 긍정적이라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한국인 이거든요.
필리핀 지체들과 마음을 공유하고 그들의 힘든 부분을 알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폐쇄적이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의 모습도 그런 부분과 맞서면서 부드러움에서 점점 멀어져서 여전사가 되어갑니다.
퇴직금을 제대로 못받는 친구도 있고 욕.반말등은 거의 예사고 신체적으로 머리를 받는다던지 배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사회가 인권이 많이 발달되어서 그런 경우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예배때 이 친구들이 졸고 계속 들락날락 한걸 이해 못했는데
잠도 자지않고 철야로 또 주일 아침까지 일마치고 예배에 오늘 것을 보고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성경책을 놓지않는 지체들을 보면 도전도 됩니다.
예배는 항상 진지해야 되고 엄숙해야 되고 은혜받으면 눈물 흘려야 되는 저의 예배관도 필리핀 지체들을 보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배가 즐거울수도 있구나, 글구 자유로울수 있구나 라구요..
대부분의 여기서 일하는 필리핀 지체들은 엘리트입니다. 거의 대다수가 대학을 졸업해서 똑똑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간혹 한국인 지체분들이 필리핀 예배에 참석해서 영어권의 발음과 필리핀 발음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필리핀 지체들은 한국을 알아들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대부분 지체들은 영어 소통하는 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역사분에게 존댓말을 써 주세요..
친밀감의 표현인걸 알지만 존댓말이 아닌 반말이 대해주시는 분도 계신데 한국에 1년이상 있는 외국인 친구들은 거의 그말의 존댓어지 반말인지 거의 대부분 다 압니다.
자신들의 사역자들에게 그런 반말 비슷한 말을 쓰시면 차별감을 느끼고 마음 아파합니다.
외국인 지체들을 보면서 저는 한번도 외국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들의 마음을 다는 이해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그리워하고 차별 받는것에 더 민감해 하고 한번 도움을 주면 너무나 감사해 합니다.
교회에서 외국인 지체들을 만나면 Hello 라고 인사라도 꼭 해주세요..
너무나 좋아할 거예요..
생각나시면 외국인 예배에 대해서 기도해주시고, 조금씩 차별이 없어지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