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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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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수 댓글 2건 조회Hit 2,442회 작성일Date 10-03-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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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교회 지체 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주 안에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섬기던 정든 남산교회를 떠나온지 벌써 2 년여 세월이 흘렀네요.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사역자님 또한 따듯하게 대해 주셨던 권사님들 그리고 특별히 2.3 부 성가대원분들 잘 지내시죠?
많이 보고 싶네요!
저희 가족은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서울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건강도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좋아저 부활의 생명이신 산 소망이시고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날마다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이 땅가운데에서 천국의 생활을 앞당겨 경험하게 하시고 또한 저희를 복음의 씨앗으로 사용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지체 여러분들과 함께 누리며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
다가올 이번 부활절을 앞두고 보니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성경의 말씀대로 성령으로 가까이 임재하심을 느끼며 또한 주님의 부활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그가 걸어가신 골고다의 언덕을 참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항상 주안에서 평안 하세요. 안녕히 성명희 자매 올림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