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박준철 형제님 소식을 접했습니다.
슬픈 감정을 느끼면서도, 그 분의 삶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는, 예수의 사람은 어딘가 다르고,
그의 삶에서 예수의 맛이 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유가족, 동역자 분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소망이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는 지금 CCC 간사로 고려대에서 사역을 섬기고 있는데, 이번 11월초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이 시작된 고향 교회에는 알려야 할 것 같아 소식을 전합니다. 예수의 맛을 내는 그런 목사로 자라갈 수 있도록 권면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저의 최근 사역을 담고 있는 기도편지를 첨부합니다. 기도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주 안에서, 최영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