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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파괴와 자유를 혼돈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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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수 댓글 0건 조회Hit 158회 작성일Date 25-12-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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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느헤미야10:30)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진노의 벌을 받을 때는 어김없이 하나님의 말씀, 율법과 조상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뤄왔는지를 잊을 때였습니다. 더구나 자녀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잃고 세상과 이방의 방식대로 살아갈 때 그들의 집은 우상으로 가득찼었고, 그들은 하나님을 잊고 세상과 똑같은 죄악을 저지르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이루시려던 하나님의 뜻은 사라져 버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땅은 죄악이 가득찬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택하시고 주의 자녀로 구원하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부터인가 그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난에 찌들었던 과거의 트라우마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물질만능주의가 교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사랑과 평화 라는 허울로써 종교통합이라는 우상을 덮어 하나님 유일 사상을 왜곡하고 있었습니다. 저출산과 미래의 성장동력의 소실이라는 겁박으로 미래세대를 버릇없고 무법하고 게으른 세대로 만들어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임을 가르지치 않고 있습니다. 이런 버릇없고 게으른 세대들이 이제는 옳고 그름을 판단치 못하는 세대가 되어 이 자유대한민국에 중공과 북괴의 반성경적 세력의 악한 쓰나미가 와도 분별하지 못하며, 악한 공산 사회주의 좌파 정치배들이 그들의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아 가도 분노할 줄 모르며, 자신들에게서 신앙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데도 집에서 기르는 개마냥 무덤덤한 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로지 몇 푼의 배급에 목을 매며 도적의 뒤를 좇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마지막 때를 분별할 줄 아는 부모세대와 자여손(子輿孫)) 세대가 되도록 깨워 주시옵소서. 부모세대는 딸들을 세상에 주지 아니하고 아들들을 위해 세상의 딸들을 데려오지 않도록 깨워주시옵소서.  신앙의 중심을 빼앗길 지도 모르는 이 험악한 시점에 교회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를 눈물로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최근 대학생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젊은 학생들을 깨우쳐 주소서
2. 미래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올바른 역사를 전수하는데 목숨을 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