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그 때에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저희에게 이르렀으니 ....18.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저희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나의 말도 저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항상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느헤미야6:17~19)

하나님 아버지. 오직 선하신 분도 한 분이시오, 진리이신 분도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나 자신을 무너뜨리는 것도 내 안의 불순종과 죄악과 탐욕으로 인함이며, 공동체와 나라가 멸망하는 것도 그 안의 죄악과 무지, 탐욕과 교만, 악의(惡意)와 악인과의 연합 때문임을 주의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그 징계로 주어진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한 번 거룩한 마음으로 주 앞에 선 무리들에게 사탄은 어김없이 역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적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유다의 총독과 백성은 열심히 성벽을 건축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려고 하는데, 정작 유다의 귀족과 지도자들은 악한 대적과 내통하여 협박을 하고 분열시키고 성과 나라를 허물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동일한 상황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소생(蘇生)한 대한민국을 내부의 적, 악한 중공과 북괴와 내통하는 공산 사회주의자들이 무너뜨리고 있고, 심지어 일부 교회까지 동조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이 나라가 중공이나 북조선이나, 베네주엘라나 심지어 중공의 자본에 기대는 쉬운 길을 택하다가 나라가 위기에 빠져버린 많은 나라같이 되지 않게 자비를 베푸시 옵소서. 내 하나님이여 대한민국 내의 도비야와 산발랏 같은 악한 자들, 나라의 배신자들, 국민을 두렵게 하고자 한 자의 모든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그의 악한 육신을 징계하시며, 그의 상에서 떡을 나누던 자들이 그들의 행위들로 말미암아 그 댓가의 고통을 받게 하시며, 그 이유가 하나님을 무릇 경외하지 않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똑똑히 알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