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암몬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사사기11:31)

매년 그렇듯 많은 기도 제목을 남긴 채,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기쁨으로 충만해야 할 이 때가 무거운 마음으로 지나가는 것은 분명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도가 줄고 시니어 세대의 증가와, 미래세대의 감소라는 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신앙의 전수를 가로막고 있는 반성경적 세계관과 성공과 풍요의 가치만을 강조하는 수평적 교육정책은 미래교회의 모습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 모든 분야의 지도층들은 권력투쟁과 불의의 돈의 노예가 된 모습만을 매스컴을 통해 보여줄 뿐입니다. 사사 입다는 자신의 승리에 무남독녀를 걸고 하나님과 거래를 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미래세대가 기성 세대의 탐욕의 제물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지켜주옵소서. 이 세대를 지킬 자는 교회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죽임으로 교회리더십을 온전히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코자 하는 크리스쳔 리더십이 생명을 건 소명으로 이 땅의 미래세대를 가르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이 나라 교육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 청년세대의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루바삐 교육계를 지배하는 좌파인물과, 이데올로기를 파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유대한민국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지키게 하옵시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된 세대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