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힘들다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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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139회 작성일Date 26-08-07 13:51본문
서 있는 자리가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 세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일 수 있습니다.
첫째, 그곳이 하나님께서 머물게 하신 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둘째, 있어야 할 자리이지만 아직 그 일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셋째, 마침내 하나님께서 맡기신 참된 소명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경우라면 미련을 두지 말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지혜입니다.
때를 놓치면 평생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붙들고 살아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필요한 것은 탈출이 아니라 인내입니다.
준비가 부족하다면 잠시 다른 곳에서 배우고 익힐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금 그 자리에 두신 것은 가장 적절한 때이기 때문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참된 소명의 자리는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 일이 가치 있고 아름다울 수는 있지만,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흘려야 하는 땀과 눈물, 헌신과 섬김, 낮아짐과 인내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가치 있는 일에는 언제나 희생이 따르고, 하나님의 일에는 반드시 자신을 비우는 과정이 함께합니다.
농부의 삶을 떠올려 보십시오. 씨를 뿌리는 일은 결코 씨앗만 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먼저 굳은 땅을 갈아엎고, 거름을 주며, 정성껏 씨를 뿌립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씨보다 더 빨리 자라는 잡초를 뽑아야 하고, 끊임없이 밭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
렇게 땀 흘려 수고한다고 해서 풍성한 추수가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뭄과 폭우, 우박과 병충해 같은 수많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려 주시고, 바람과 햇빛,
밤과 낮의 기온까지 가장 좋은 때에 허락하셔야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수는 농부의 수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농부의 성실한 땀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질 때 비로소 기쁨의 추수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수확은 단순한 성공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만이 누리는 감사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시편의 고백이 더욱 깊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이 말씀은 우리의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씨앗처럼 사용하셔서 마침내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특히 ‘반드시’라는 단어는 오늘의 눈물을 견디게 하는 가장 강력한 위로입니다.
상한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 몸이 지칠 만큼 수고하며 흘리는 눈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드리는 간구의 눈물,
아직 보이지 않는 열매를 믿고 미리 감사하는 눈물까지…. 이 모든 눈물이 모여 하나님 앞에 심겨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쁨의 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상처를 견디고, 눈물을 흘리며, 오래 인내하는 시간이 있어야 진정 가치 있는 성취와 변화, 성숙의 열매가 맺힙니다.
그러므로 지금 탄식과 눈물이 깊다면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눈물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눈물이 깊을수록 내일 하나님께서 안겨 주실 추수의 기쁨은 더욱 풍성할 것입니다.
김 재 구 목사
첫째, 그곳이 하나님께서 머물게 하신 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둘째, 있어야 할 자리이지만 아직 그 일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셋째, 마침내 하나님께서 맡기신 참된 소명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경우라면 미련을 두지 말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지혜입니다.
때를 놓치면 평생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붙들고 살아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필요한 것은 탈출이 아니라 인내입니다.
준비가 부족하다면 잠시 다른 곳에서 배우고 익힐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금 그 자리에 두신 것은 가장 적절한 때이기 때문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참된 소명의 자리는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 일이 가치 있고 아름다울 수는 있지만,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흘려야 하는 땀과 눈물, 헌신과 섬김, 낮아짐과 인내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가치 있는 일에는 언제나 희생이 따르고, 하나님의 일에는 반드시 자신을 비우는 과정이 함께합니다.
농부의 삶을 떠올려 보십시오. 씨를 뿌리는 일은 결코 씨앗만 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먼저 굳은 땅을 갈아엎고, 거름을 주며, 정성껏 씨를 뿌립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씨보다 더 빨리 자라는 잡초를 뽑아야 하고, 끊임없이 밭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
렇게 땀 흘려 수고한다고 해서 풍성한 추수가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뭄과 폭우, 우박과 병충해 같은 수많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려 주시고, 바람과 햇빛,
밤과 낮의 기온까지 가장 좋은 때에 허락하셔야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수는 농부의 수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농부의 성실한 땀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질 때 비로소 기쁨의 추수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수확은 단순한 성공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만이 누리는 감사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시편의 고백이 더욱 깊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이 말씀은 우리의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씨앗처럼 사용하셔서 마침내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특히 ‘반드시’라는 단어는 오늘의 눈물을 견디게 하는 가장 강력한 위로입니다.
상한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 몸이 지칠 만큼 수고하며 흘리는 눈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드리는 간구의 눈물,
아직 보이지 않는 열매를 믿고 미리 감사하는 눈물까지…. 이 모든 눈물이 모여 하나님 앞에 심겨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쁨의 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상처를 견디고, 눈물을 흘리며, 오래 인내하는 시간이 있어야 진정 가치 있는 성취와 변화, 성숙의 열매가 맺힙니다.
그러므로 지금 탄식과 눈물이 깊다면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눈물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눈물이 깊을수록 내일 하나님께서 안겨 주실 추수의 기쁨은 더욱 풍성할 것입니다.
김 재 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