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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성숙의 의미 19.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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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을 들라고 한다면 그것은 시간의 흐름 따라 모양을 달리하며 자라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자람은 하나의 목표점을 지향하고 있는데 그것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입니다. 자람과 성장의 절정에서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모양과 특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생명의 씨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신비로운 것은 이 숭고한 탄생의 역사에는 어떠한 조건도 강제도 개입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것은 한 가지 뚜렷한 교훈을 전해주는데 그것은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는다는 진리입니다. 이 사실이 제공하는 뚜렷한 교훈은 생명을 소유한 창조물들은 하나님의 숭고한 이 창조 사역에 동참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람은 하나님의 창조목표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피조물들 중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자람은 어떠해야 하고 또 어떠한 생명을 탄생시켜야만 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자라나셨음을 읽게 됩니다(눅 2:40, 52). 그리고 주님의 목표는 스스로를 죽이는 한 알의 밀알이 되시는 것임을 또한 읽게 됩니다(요 12:24). 그 이유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함이며 그 열매들은 결국 또 다른 생명들의 탄생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의미하며 그 값없이 베풀어 주신 희생을 통해 무수히 많은 생명들이 탄생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야 하는데(엡 4:16)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는”(계 5:9) 단계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가지 단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까지 자라기와 또 다른 예수님의 사람들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기까지 따랐던 사도 바울은 우리들을 향하여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렇게도 사모했고 또 닮기를 갈망했던 사도 바울이 또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탄생시키는 사명으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불태웠음을 잘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첫째 예수님까지 자라기라는 성숙이 필요하고, 그 다음은 또 다른 예수님의 사람들을 탄생시키는 사명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 또 하나의 종교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제한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 남산 교회 성도님들이 이와 같은 성숙을 통하여 모두 함께 창원 땅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가득한 소망의 땅으로 가꾸어 가기를 갈망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김재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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