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남산교회
ID저장
  Home > 나눔마당 > Q.T 나눔

베팅 20.08.07 13:09
이길수 HIT 156
[이사야 20:5]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Those who trusted in Cush and boasted in Egypt will be afraid and put to shame.

[이사야 20:6]
그 날에 이 해변 주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In that day the people who live on this coast will say, 'See what has happened to those we relied on, those we fled to for help and deliverance from the king of Assyria! How then can we escape?' "

베팅<Betting>

베팅(betting)은 영어사전적 의미는 ‘내기’ 또는 ‘내기에 거는 돈’을 의미하지만 국어사전적 의미가 더 와 닿는다. “결과가 불확실한 일에 돈을 거는 행위” 가 그것인데 뭔가 좀 도박스럽다.
나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 뭔가 ‘베팅’을 해야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오래전에 증권사 다니는 친구의 꾐(권유?)에 빠져 몇 달 만에 조금 잃은 이후로 주식도 하지 않는다, 물론 부동산 투기에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다른 투자목적이든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기에 누구나 귀가 솔깃해 진다. 그러나 난 새가슴이어서인지 그 유혹보다 잃었을 때의 상실감과 실제적으로 올 수 있는 어려움을 생각하면 더더욱 하기가 싫다. 젊은 시절, 내 의도와 무관하게 겪은 엄청난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그 밖의 고난들을 생각해 보면 돈이란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결코 가질 수 없고, 내가 필요하면 먼저 아시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을 믿기에 마음을 비운지 오래이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곳이 아닌 곳에 자꾸 눈이 가고 베팅을 하게 되면 실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 때 사람들은 자신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왜 남들은 잘되게 하면서 나에겐 그런 복을 주지 않느냐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신을 원망해야 될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에게 그렇게도 수없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복을 주실것이라고 경고를 하셨는데도 힘센 나라들 틈바구니 속에서 유다는 끊임없이 자신을 지켜줄 나라가 어디인지 베팅을 할 눈치를 보고 있다. 그 나라들이 분명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임에도  당장 눈앞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의 힘에 의지하려고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에게도 가장 취약한 부분이 이것이 아닐까?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 과 세상의 능력 중 어디에 의지를 해야 하는지 머리로는 뻔히 생각이 되는데 마음과 현실에서는 세상의 능력에 의지하는 쪽으로 더 기울어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모습이다.  이것이 믿음의 척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왜 그 믿음이 그렇게도 굳건해 지지를 않는 것일까?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그것은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의 배경에는 힘들고 아픈 것이 싫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힘들고 아픈 과정이 없으면 믿음이 굳어지지 않는 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아픈 것, 힘든 것을 참겠다는 마음이 믿음을 단단히 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려우면 지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베팅했다.    


    
269    맛을 봐야 맛을 아나?  
이길수
20.11.17 26
268    나는 온전한 자인가?  
이길수
20.10.29 56
   베팅  
이길수
20.08.07 156
266    복에 환장한 나  
이길수
20.06.04 272
265    Be exalted  
이길수
20.05.13 224
264    다윗의 기도와 우남 이승만의 기도  
이길수
20.05.07 187
263    오장육부  
이길수
20.04.22 107
262    배신자  
이길수
20.04.04 129
261    네가 완전히 미쳤구나!  1
이길수
20.03.07 258
260    네 손을 내밀라!  
이길수
20.03.06 102
259    同床異夢(동상이몽)의 결과  
이길수
20.02.26 215
258    그러할지라도..(인간의 안색은 변할지라도 ..)  
이길수
20.02.19 169
257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길수
20.02.15 117
256    어떤자가 하나님을 대적하나  
이길수
20.02.14 97
255    이토록 치밀하실수가...  
이길수
20.02.08 146
254    따지지 마라. 내가 원하는 믿음과 너의 믿음은 차원이 다르니까..  
이길수
20.01.22 167
253    삶과 죽음의 이유는 같을 수 있다  
이길수
20.01.20 106
252    이들을 어찌하랴?  
이길수
19.11.25 174
251    우리 속의 미시감(jamais Vu) 과 기시감(deja Vu)  
이길수
19.11.19 182
250    나도 악한일에 참예하는 자이다  
이길수
19.10.23 185
1 [2][3][4][5][6][7][8][9][10]..[14]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JY